풍광이 빼어난 야쓰시로해와 아마쿠사의 섬들을 바라보며 달리는 약 80km의 루트 입니다. 히고 후타미 근처까지는 평평하지만, 그 앞은 리아스 해안의 경사가 위 아래로 연속되어 달리기 좋은 길 입니다. 그 길을 따라 감귤밭이 이어지고 전망 좋은 곶과 백사장, 로컬 철도가 달리는 풍경 등 아주 매력적인 장소가 펼쳐집니다. 물론 현지 해산물과 특산 감귤류, 차돌박이 등 맛있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. 게다가 루트 상에는 온천 마을이 2곳 있기 때문에 숙박하면서 느긋하게 즐기는 것도 가능합니다. 히사쓰 오렌지 철도의 사이클 트레인을 이용하는 것도 이 루트를 즐기는 법 중 하나입니다.